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 (문단 편집) === [anchor(기저율 무시)]기저율 무시 (base rate fallacy) === 위의 연언 착오와 비슷하게, 그럴 듯한 설명이 따라붙으면 기본적으로 가능성이 더 높은 쪽을 더 무시하게 되는 오류를 말한다. 연언 착오와의 차이점은, 기저율 무시의 오류는 그럴 듯한 설명이 나타내는 특성에 사로잡혀 속성을 나타내는 기저율과 표본의 크기를 무시한 채 대표성이나 표본의 비율에 집착하는 것이다. ||{{{#999 {{{-1 '''예문''')}}}}}} A씨는 모차르트 음악을 즐겨 듣는다. 이때 A씨의 직업은 '서울대 음대 교수'와 '치킨집 사장' 중 어느 쪽이냐고 물었을 때 전자를 택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치킨집 사장보다는 서울대 음대 교수가 모차르트 음악을 즐겨 들을 확률이 높기에 A가 서울대 음대 교수일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서울대 음대의 교수는 40명이 채 안 되고, 치킨집은 17년 통계청 자료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만 합쳐도 24,654개다. 치킨집 사장님들 중 0.2%만이 모차르트 음악을 즐겨 듣는다 해도 약 50명으로 서울대 음대 전체 교수보다 많다.]|| ||{{{#999 {{{-1 '''예문''')}}}}}} [[서초구]]에서 강도살인 사건이 났을 때, 그 범인이 한국인일 확률보다 전과가 있는 조선족일 확률을 더 높게 치는 것.[* 설령 조선족이 한국인에 비해 평균적으로 범죄를 자주 저지른다고 전제하더라도, [[서초구]]에는 한국인이 조선족에 비해 훨씬 많다. 서초구는 서울시 25구 중 가장 조선족 비중이 낮다. 그렇기 때문에 서초구에서 범죄가 일어났다면 범인이 한국인일 확률이 조선족일 확률보다 훨씬 높다. 하물며 범인이 '조선족'이 아니라 '전과가 있는 조선족'일 확률은 더욱 낮을 수밖에 없다. 이는 연언 착오와 결합된 형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